국내 최초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기업인 C&C신약연구소는 1992년 JW중외제약과 일본의 쥬가이제약이 세계를 겨냥한 신약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JW중외제약의 자회사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신약 창출에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부정맥 치료제, 항염증제, 항암제, 통풍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해 왔으며, JW중외제약이 기술 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과 통풍 치료제 ‘URC102’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혁신 신약 후보 물질 창출로 지속적인 Chain-of-Innovation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C&C신약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약 연구 경험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First-in-Class의 혁신 신약을 창출하는 연구소로 성장해 왔습니다. 암 및 면역 질환을 핵심 타겟 영역으로 수립하고 내부 연구 자원의 효율 강화와 집중, 외부의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그룹과의 공동 연구를 확대하는 등 First-in-Class 신약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는 연구소의 규모가 아니라 창의적인 발상과 지식에 기반을 둔 혁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향후에도, 내부의 창약 역량과 핵심기반기술 (Core Technology Platform)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으로 학계나 외부 연구기관의 창의적인 연구 그룹과 제휴하여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도록 연구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산학 제휴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암 및 염증질환 분야에 특화된 타겟 중심의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연구소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